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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르신 대상‘평생학습 프로그램’수강생 모집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은 어르신들의 학습권과 슬기로운 여가생활 보장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대면 방식으로 213일부터 421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회원의 경우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비회원의 경우에 만 60세 이상의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복지관에 회원가입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평생학습은 건강교육, 취미여가,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새로운 경험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집 일정은 무료 수강자(수급자/유공자)125일부터 26일까지, 유료 수강자는 130일부터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1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금촌 본관(031-943-0730), 운정 분관(031-945-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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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