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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차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개최

2023년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제1차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8일 파주5리 마을회관 2층 주내마실에서 개최했다.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복지관장, 파출소장, 협동조합 대표 등 마을공동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운영위원회 주제는 파주읍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과 새로 구성된 운영위의 역할 모색이다.

 

 2023년 개소와 동시에 파주행복마을관리소에서 파주행복마을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 범위도 파주읍 전체로 확장됨에 따라 관리소 직원과 운영위원회의 역할,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새로운 관리소 직원과 위원들이 가지는 첫 운영위원회기 때문에 의미가 남달랐을 것이라며,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구성원들이 본인들의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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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