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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동 교하사랑협의체 장수사진 촬영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는 교하사랑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발 28통 소재 마을커뮤니티센터 마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장수사진 촬영 사업은 교하사랑협의체의 ·미용 서비스와 연계해 3월과 4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은경 여우헤어샵 원장이 머리 손질을, 이동일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았으며 교하사랑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메이크업 작업을 도우며 어르신들에게 차와 간식도 제공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사진촬영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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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