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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물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총력! 코로나 클린존 안심마크 부착’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에서 관리중인 문산운정행복센터, 환경순환센터(30개소) 등 전체 시설물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매일하고, 코로나 클린존(Clean Zone)인증마크를 전 시설물에 부착하여 시민들로부터, 파주시는 열심히 방역하여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공공시설물에 하루 2회씩 분무식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공중화장실은 변기뚜껑, 손잡이, 수전류 등에 대해서는 소독제로 정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일 소독일지 및 민원인 방문객 일지 작성은 물론 직원 출근 시와 민원인 방문 시에도 체온 측정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이렇게 정밀소독을 마친 시설물에 대해서는 입구에 코로나 클린존 마크를 부착하여 시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회관을 방문한 한 시민 A씨는 건물 입구에 코로나 예방수칙 부착, 손소독제 비치, 더 나아가 클린존 마크가 부착되어 있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단(이사장 손혁재)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공공시설물에 대해 매일 정밀 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시설물을 만들겠으며 향후, 노인정 소독 작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봉사 활동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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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사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파주시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페쇄를 위한 여행길 걷기 행사가 30일 진행됐다. 참가자 대부분이 공무원이다. 참가자와 집결지 종사자들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 기동대가 땡볕에 열을 지어 서 있다. 검은 옷에 모자를 눌러 쓴 성노동자와 여성단체 회원들도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와 싸우고 있다. 모두 고생이다. 경찰 무전기로 용주골 문화극장에 모여 있던 여행길 참가자 소식이 들려온다. 80명이 이동했다는 연락이다. 경찰 기동대 발소리와 함께 성노동자와 업주들도 긴장하기 시작한다. 여행길 참가자들이 갈곡천 연풍교를 지나는 모습이 가림막 틈 사이로 보인다. 여행길 참가자들이 집결지 안으로 들어온다. 참가자들은 “김경일 파주시장 때문에 연풍리 1-3구역 재개발의 희망이 무산됐다.”라는 내용의 펼침막 20여 개가 걸려 있는 길을 따라 걷는다. 참가자들은 성노동자 대기실인 유리방을 힐끗힐끗 들여다본다. 한 참가자는 유리방 안에 있는 빨간색 의자를 가리키며 “저기에 앉아 있는 건가 봐.”라며 호기심에 찬 손짓을 한다. 갈곡천 콘크리트 제방과 집결지 건물 사이의 그늘막을 벗어나자 한 참가자가 양산을 꺼내 쓰고 성노동자들을 구경하듯 쳐다보며 걷는다. 그러자 한 여성단체 활동가가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