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21년 파주시 바우처택시 21대 확대 운영개시


파주도시관광공사 손혁재 사장은 지난 1월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바우처 택시를 기존 19대에서 21대를 확대하여 40대로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개인택시사업자 차량이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하며, 파주시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이용요금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와 공사는 2020년 2월 바우처택시 19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교통약자 이용증가에 따라 지역별 배치계획 수립 후 파주 북부지역 차량을 추가 배치하는 등 2021년에 21대를 추가 증차해 총 40대로 확대하였다.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36대와 바우처 택시 40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증가되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지원을 위해 발빠르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손혁재 사장은 교통약자들의 입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우처택시 요금은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과 동일하며, 신청 문의는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 080-699-619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늘의영상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