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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

파주시는 225일부터 12월까지 파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USR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G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USR 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세대씩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각 읍··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도배, 장판 교체, 바닥 공사 등 거주하는 데 있어 위험과 불편의 소지 있는 가구를 신청 받아 사전답사 후 선정할 계획이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화재 예방 등 시설안전부문까지 살피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지원해주신 LG디스플레이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현재 각 읍··동을 통해 LG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USR 러브하우스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858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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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