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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수탁기관 선정

파주시가 4일 탄현면과 운정2동에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수탁법인으로 복지법인 샬롬나눔공동체파주YWCA’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하고 62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수탁신청기관의 센터 운영계획,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면밀히 심사한 후 두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들은 앞으로 5년 동안 기자재비, 운영비 및 인건비 등을 파주시에서 지원받아 지역 내 맞벌이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상시 및 일시돌봄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돌봄 기관이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노을빛마을2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등 교하동과 문산읍에 모두 3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대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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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