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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도 수능 수험생 긴급 수송을 위한

파주시(시장 최종환)1118일 목요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긴급 수송에 시 공용차량을 지원한다.

 

 시는 수능 시험일에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기 위해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오전 840분까지 지원 차량을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

 

 ‘수험생 긴급수송차량표식을 부착한 차량을 운정역 야당역 교하(트리플메디컬타워) 금촌역 금릉역 문산역 6곳에 배치,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점부터 시험장까지 정시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송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방역지침에 따라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한편 방역물품도 비치해 수험생들을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수송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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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