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제42회 장애인의 날 및 제24주년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기념 행사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제42회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의 24주년 개관 기념을 맞이해 41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파주시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15일에 시작하는 주요 행사는 축사 개관기념 영상 유공자 표창 장애인 가족사진 전시회 사진전 콘테스트 등이 있으며, 42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파장복tv를 클릭하거나, 유튜브에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검색해 파장복tv 채널을 접속 후 시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31-959-7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일수록 윗사람에게는 굴종적이고 아부가 심하다. 반면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운 사람일수록 위로부터의 부당한 지시와 강요에 저항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역량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즉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들은 대체로 무능하다. 문제의 맥을 짚고 아랫사람들이 일할 만한 조건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한낱 지위로 사람을 다스리려 든다. 그것 말고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량을 보일 수 없으니 윗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부뿐이다. 반면 일의 규모와 맥락, 아랫사람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무리할 일이 없으니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울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 해야 할 일과 도와줄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기에, 무리한 지시나 강제가 필요 없다. 이것이 능력이요, 역량이다.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역량에 맞게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 파주바른신문은 최근 공직사회 안팎으로 회자되고 있는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왔다. 박 대표는 지난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