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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벼 육묘상자 자동 이송장치 시연회 개최

파주시는 19일 연다산동에 위치한 교하 육묘장에서 벼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벼 육묘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의 못자리 작업은 파종 후 싹을 틔운 육묘상자를 못자리 설치 장소로 옮기는 치상작업과 모내기전 모판이송작업을 모두 인력에 의존하였으나, 육묘상자 자동이송장치를 활용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고령화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커지고 있다,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동력을 줄일수 있는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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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