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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서비스 실시

파주시는 이동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이며, 이동기기(수동 및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수리 및 점검, 위생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비용 발생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의 경우 연간 20만원, 그 외 장애인은 10만원 이내의 교체 비용이 지원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수리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동기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기기 수리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제공기관인 경기지체장애인협회파주시지회(031-944-95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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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