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인‘2022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6월 21일 부터 6월 23일 까지 제천 강저휴먼시아4단지아파트, 남양주 별사랑마을LH2-9단지아파트, 파주 별하람마을4단지를 직접 찾아 <아마씨와 함께하는 피로회복 프로젝트>를 공연한다.
아마씨(대표 심소라)는 사람과 닿아있는 무수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국악창작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답답하고 힘든 일상을 살아온 많은 분들에게 우리 전통음악과 다양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쉼을 선사하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전했다.
<아마씨와 함께하는 피로회복 프로젝트>는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아리랑 연곡 등 전통음악 외에 구슬픈 선율이 특징인 아쟁 연주곡과 신윤복의 그림 월하정인을 모티브로 만든 창작곡 ‘월하정인’,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설움을 유쾌하게 풀어낸 ‘설움타령’ 등 아마씨가 직접 창작한 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022 신나는 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 국민들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공연, 전시, 체험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300여 개 예술단체가 여행을 떠나고 있다. 공연은 지역주민 모두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