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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에 한걸음, 찾아가는 공연 <아마씨와 함께하는 피로회복 프로젝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인‘2022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621일 부터 623일 까지 제천 강저휴먼시아4단지아파트, 남양주 별사랑마을LH2-9단지아파트, 파주 별하람마을4단지를 직접 찾아 <아마씨와 함께하는 피로회복 프로젝트>를 공연한다.

 

 아마씨(대표 심소라)는 사람과 닿아있는 무수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국악창작단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답답하고 힘든 일상을 살아온 많은 분들에게 우리 전통음악과 다양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쉼을 선사하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전했다.


 <아마씨와 함께하는 피로회복 프로젝트>는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아리랑 연곡 등 전통음악 외에 구슬픈 선율이 특징인 아쟁 연주곡과 신윤복의 그림 월하정인을 모티브로 만든 창작곡 월하정인’,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설움을 유쾌하게 풀어낸 설움타령등 아마씨가 직접 창작한 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2022 신나는 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 국민들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공연, 전시, 체험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300여 개 예술단체가 여행을 떠나고 있다. 공연은 지역주민 모두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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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