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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여행택시 코스 확대 개편

파주시는 '파주 여행택시' 코스를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 여행택시는 파주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교통서비스로, 대표코스 외에 4개를 추가로 개발해 총 5개 코스가 운영된다.

 

 새로운 코스는 동북코스(파주이이유적~감악산 출렁다리) 동남코스(파주삼릉~마장호수출렁다리) 서북코스(임진각관광지~율곡수목원) 서남코스(헤이리예술마을~파주장단콩웰빙마루), 파주의 지리적 특성 및 여행객의 니즈를 반영해 구성했다.

 

 이용요금은 택시 1대당 기본 3시간에 6만원으로 기본 시간 외에 시간당 2만원을 지불하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이 요청하면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관광지 입장료, 주차료 별도 지불)

 

 여행택시 운행 기사는 모집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고객응대 서비스, 안전관리 등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해 친절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행가이드 역할까지 수행한다.

 

 여행택시 예약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여행택시 홈페이지(http://pajutourtaxi.com) 또는 전화(02-458-3315)로 확인하면 된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여행택시를 통해 파주시 관광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택시 코스 확대를 기념해 712일까지 선착순 20팀에게 50%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련 사항은 파주여행택시 운영사무국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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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