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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83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 다목적실에서 제5기 파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4년간 파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 및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이 행복한 복지서비스 개선과 시민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실행 방안을 제시하게 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제5기 파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위원과 화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한 단체 회원 및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연구 용역 전반에 대한 검토와 파주시 지역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주재철 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복지전달체계 개편 기본방향 수립 등 10개 전략 48개 세부사업을 도출해 성과 과제의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참석위원들은 토론을 통해 용역이 담아야 할 내용과 세부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은 보건, 복지, 교통, 문화 지역사회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이 돼야 한다, “여건 및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검토·분석한 내용이 오는 9월 최종보고회에 반영돼 실행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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