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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명절맞이 마을 돌봄 나눔 행사 진행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우)는 지난 7 명절을 맞이해 단체 쿡사랑(회장 김현경)과 함께해 명절맞이 마을 돌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교하동의 신중년 여성, 학부모들로 구성된 단체인 쿡사랑과 함께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40가구를 찾아 명절 음식과 쌀(10kg) 30,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 함께한 쿡사랑 김현경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명절을 맞아 교하동을 찾은 귀향객뿐만 아니라 모든 이웃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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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