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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파주시 금촌2(동장 윤병렬)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7일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통장협의회, 실버경찰대 및 노인일자리 등 주민과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회운영위원장, 이익선 파주시의원, 김관진 환경수도사업본부장 및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일제 대청소에 참여한 각 단체와 주민들은 금촌동 자율 방범 초소를 시작으로 6개 조로 나뉘어 추석 연휴 기간 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사전 홍보를 시행했다.

 

 또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빗물에 쓸려 내려와 곳곳에 쌓인 낙엽들과 인구 밀집 지역인 각 아파트 단지 및 금릉 로데오 상가단지와 금릉역 부근의 크고 작은 쓰레기들을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김인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내 고장 금촌2동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추석을 맞아 금촌2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간을 내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과 주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앞으로도 쾌적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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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