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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가정폭력·아동학대) 보호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


파주경찰서는, 916() 경찰서 3층 임진마루에서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파주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작년 5, 3개의 기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작년 하반기 20가정을 선정하여 장학금 500만원과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3개의 기관이 마음을 모아 파주 관내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생계비 지원, 가족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서는 재발우려가정 및 학대우려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가정방문 등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가정 내 문제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범죄피해로 인한 위기가정을 각 기관 간 지역자원을 통해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으로의 회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고 안전한 파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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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