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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의과대학 관계자 등 파주시 벤치마킹 나서

파주시보건소(소장 임미숙)는 지난 21일 라오스 국립의과대학·경찰병원 관계자 등 25명이 파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의료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연수단의 방문은 인제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라오스 국립의과대학 및 경찰병원 고위급 관계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대학병원 운영관리 컨설팅 사업과 경찰병원 역량강화 사업을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파주시보건소의 인력, 조직, 재정 등 기본현황 청취와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각종 보건의료서비스 사업과 정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파주시 지역보건의료체계 견학을 통해 성공적으로 라오스 내 지역보건사업이 수행돼 라오스 국민건강 향상과 양국 간 상호우호가 더욱 견고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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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