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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 초등생 안전 지킴이로 변신

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23일 파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오가는 주내 삼거리 등굣길 일대에 일일 교통 지킴이로 나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분주한 학생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만들고자 파주파출소,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 파주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약 30명이 참여해 교통지도, 주정차단속, 보행환경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파주파출소 직원들의 숙련된 지시 아래,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도 차도 옆 공간에 서서 야광봉을 들고 스쿨존 규정을 준수하도록 차량을 통제하고, 교통신호에 익숙하지 못한 저학년 학생들을 통솔해 안전하고, 건강한 통행로 만들기에 전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파주초등학교 5학년 1반 문준호 군은 평소에는 차들이 쌩쌩 달려 등굣길이 무서웠는데, 행복마을관리소분들이 지켜주시니 차들이 거북이처럼 움직여 등굣길이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안전 통학로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 안에서 안전 운행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파주파출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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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