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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방효창)의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2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시민과 함께 20! 지속가능한 생태평화도시 파주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원, 역대 상임회장,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전통타악그룹 ‘IN풍류와 문발동 마을공동체 합창단 파노라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20주년 영상 시청 및 20주년 백서 ‘7,300일의 역사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마련된 초청 강연에서는 지속가능발전 민관협치 우수 지자체로 알려진 충남 당진시의 김홍장 전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제도화민관협치의 중요성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다음 세대를 위한 현세대의 당위적 책임이자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모두의 목표라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29월에 창립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 수립 및 평가,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실천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민관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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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