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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완주군 찾아 파주시 먹거리 정책 방향 살펴


김경일 파주시장은 22일 성공적인 로컬푸드 정책을 이뤄 오고 있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로컬푸드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파주시 먹거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해 박은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회장 등이 참석해 완주군 로컬마켓과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완주군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파주시의 우수 농산물인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 쌀의 장단삼백등을 파주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더 우수한 친환경 로컬푸드를 공급하고자 한다.

 

 파주시는 현재 5개의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구수가 많은 운정신도시 내 신규매장 개설을 검토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신교하농협 하나로마트도 준공예정에 있다. 새로 개설될 로컬마켓은 생산자의 우수농산물 공급뿐만 아니라,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파주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개발된 40여 종의 파주 가공농산물의 브랜드화 및 대량 생산기반을 통해 친환경 파주 농산물 이용율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및 상품성 확대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파주시 먹거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품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확대해 시민분들의 먹거리 복지를 높이고 파주시 농업의 활성화를 이루는 지역의 먹거리 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사업의 다양성 및 규모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분들과 농가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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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단체 투표… 파주시 사전투표율 26.72% 제22대 국회의원 파주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투표율 31.3%보다 크게 낮은 26.72%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에 따르면 파주시 선거인 수 41만9603명 가운데 11만2,13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선거 마지막 날인 6일 파주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온 20여 명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사무실에 모여 ‘김경일 시장이 집결지에는 파주시민이 한 명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우리가 파주시민임을 보여주자’며 함께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해 7월 14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여기(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정비하지 않고 어떻게 균형발전을 얘기할 수 있습니까? 파주시민들이 거기(성매매집결지) 이용하는 사람 있습니까?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 파주사람 있습니까? 거기 포주가 파주사람 있습니까? 전적으로 파주가 피해를 엄청나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파주시가 잠정 집계한 읍면동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장단면이 선거인 수 659명 가운데 327명이 투표해 49,62%로 가장 높았다. 운정2동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