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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경로당 415곳 안전점검 실시...동절기 재난 대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내년 113일까지 겨울철을 맞아 관내 등록 경로당 415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상태 등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1118일부터 실시됐으며,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라 전기·가스 안전관리 현황 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시설물 상태 소방대책 난방대책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감염병 관리대책도 함께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이용자의 특성상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큰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살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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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