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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철새 보전을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참여농가 모집

파주시는 철새의 먹이와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농경지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참여농가를 오는 24일부터 94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 주민이 생태계서비스의 유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농업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벼 수확 이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논에 남기는 볏짚존치 참여 농가를 모집하며 참여 농가에는 60원의 보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장단면·군내면·탄현면 민간인통제선 내 농경지와 공릉천 하구 농경지 일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작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되며 신청 자격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최종 참여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위기대응과(☎031-940-5954)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농업인의 영농 활동과 생태계 보전을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지역 주민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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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