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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음악회 ‘음악소풍’ 개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음악소풍이 오는 2916시 헤이리 예술마을 갈대광장에서 개최된다.

 

 ‘음악소풍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과 가까운 공간에서 호흡하며 어린이 합창의 맑고 순수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로, 지난 2023년 처음 선보인 이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공원 여행’, ‘쉼이 필요해’, ‘다 잘될 거야을 주제로 한 곡과 비비디 바비디 부’(신데렐라 삽입곡), ‘꿈을 이루자’(장금이의 꿈 삽입곡) 등 친숙한 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밝고 청아한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리코더 연주자와의 협연도 함께 마련해 공연의 풍성함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헤이리 예술마을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현장을 찾아 감동과 위로가 담긴 무대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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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