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7℃
  • 맑음강릉 25.5℃
  • 맑음서울 27.7℃
  • 맑음대전 27.8℃
  • 맑음대구 27.2℃
  • 맑음울산 25.4℃
  • 맑음광주 29.7℃
  • 맑음부산 28.1℃
  • 맑음고창 29.1℃
  • 맑음제주 27.5℃
  • 맑음강화 26.8℃
  • 맑음보은 25.8℃
  • 맑음금산 27.5℃
  • 맑음강진군 28.9℃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파주시, ‘디엠지(DMZ) 평화의 길 코스형 걷기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디엠지(DMZ) 평화의 길 코스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중심으로 파주의 문화·역사·평화·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파주의 지역적 특색과 관광자원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을철 파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 역사관광, 평화관광, 생태관광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문화관광 코스에서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와 파주출판도시를 둘러보고, ‘메디테리움관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수채화 색칠, 활판 인쇄,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책과 인쇄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역사관광 코스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특히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는 북한 지역을 바라보며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평화관광 코스에서는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과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디엠지(DMZ)가 지닌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임진각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계한 통합권을 활용해 파주의 대표적인 평화관광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생태관광 코스는 율곡수목원 도보 여행(트레킹)과 산림 치유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을 걸으며 숲의 치유 효과를 경험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의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각 코스는 1회당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별도의 체험비는 없다.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은 일정과 운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참가 신청 시 안내한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평화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관광자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천천히 걸으며 파주의 자연과 역사, 평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엠지(DMZ) 평화의 길 코스형 걷기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파주시청 누리집 문화관광 창(https://tour.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영상





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