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길지하차도 진출로 병목구간 차선 확장

  • 등록 2024.03.01 10:28:16
크게보기

파주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대 병목현상이 심한 경의로(와동동 1329번지) 구간의 차로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한길지하차도와 지상차도가 합류되는 곳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특히, 지상차도는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좁아지는 구간이라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파주시는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차로를 확장(1차로2차로)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은 8월 준공을 목표로 3월부터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운정호수공원 인도 연결부 측 단절되어 있는 구간에 보행교를 설치해 기존 경의로를 다니는 보도 이용자들의 동선을 우선 확보한 후, 1차로 확장(L=260m, B=3m)을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출퇴근시간대 정체를 빚고 있는 경의로 일원의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단절되어 있는 보도교가 연결되면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앞으로도 상습 정체 구간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site1988 기자 @naver.com
<저작권자 ©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1739 | 발행인 : 언론협동조합파주신문 우경복 | 편집인 : 우경복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5길 47 | 이메일 : hjphoto@hanmail.net TEL : 031-943-7600 | FAX : 945-2333 | 등록일 : 2017.11.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경복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PAJUPLU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