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지난 4월 26일 CCTV 모니터링으로 범죄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알림으로써 절도범 검거 및 피해품을 회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은 지난 4월 22일 오후 5시경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중, 금촌동 명동공원(미니공원)에서 어린이 4명이 가방 등을 벤치에 놓아두고 주변에서 놀고 있을 때 술에 취한 피의자가 벤치 주변을 서성이다가 가방을 절취하는 피의자 발견, 이동경로를 실시간 경찰에 알려주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줬다.
박정보 파주경찰서장은 “신속히 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모니터 요원의 세밀한 모니터링 덕분이었다”며 “CCTV 모니터 요원들은 치안활동의 보조자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24시간 범죄예방을 위해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