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지역단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유치 위한 서명운동 총력

  • 등록 2023.02.28 09:46:19
크게보기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단체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유치를 위한 파주시민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2021년 탄현면 성동리에 개장한 창고형식의 수장센터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를 정식 박물관으로 확대·개편해 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박물관 유치를 시작으로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 주변 자원과 연계해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10만 서명을 달성하기 위해 각종 행사 시 박물관 유치 서명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거동 및 전자서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방문 등 직접 발로 뛰며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 단체 및 유관기관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파주시 민·관이 한마음으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주신 이통장협의회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파주시 전체로 확산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315일까지 진행되며, 서명운동이 끝난 후 서명부를 취합, 문체부와 국회 해당 상임위에 전달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건립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site1988 기자 @naver.com
<저작권자 ©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1739 | 발행인 : 언론협동조합파주신문 우경복 | 편집인 : 우경복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5길 47 | 이메일 : hjphoto@hanmail.net TEL : 031-943-7600 | FAX : 945-2333 | 등록일 : 2017.11.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경복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PAJUPLU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