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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근삼 의원 “넌 사이비 기자야. 이 개XX...” 억울함 호소

 

내가 윤 아무개 기자에게 너는 사이비 기자야. 사이비 언론사야. 어떻게 정론을 써줘야지 한쪽 말만 듣고 기사를 쓰냐. 이 개XX.”

이근삼 파주시의원이 파주바른신문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성폭력 혐의로 의정부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만 원과 24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이근삼 파주시의원은 사건 초기부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신이 중국집 배달용으로 빌린 휴대폰으로 누군가가 음란문자를 보냈다는 주장이었다.

 

 이근삼 의원은 내가 시의원을 하면서도 외식업 파주지부장에 출마하려는 까닭은 파주지부장 재직 당시 지역신문 윤 아무개 기자가 한쪽의 말만 듣고 보도를 하는 바람에 고소 고발이 이어졌고, 정관에 따라 재출마를 할 수 없었다가 2017년 명예회복 차원의 지부장 출마를 다시 준비하니까 반대편 쪽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음란문자 함정을 계획한 것이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는 이근삼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