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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에서 돈 받아먹고 예산 삭감했나?”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성익) 신상발언을 통해 동료의원(이익선)이 시민으로부터 “그들에게(성매매집결지) 돈을 받아먹고 예산을 삭감한 것인가?”라는 막말과 모욕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최 의원은 연풍초교 등 일부 학부모들이 4일 파주시의회 앞에서 예산 삭감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한 후 파주시 박태현 소통관의 안내로 이익선 의원을 면담했다며 이 과정에서 모욕적 언사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파주시 집행부가 추경 예산 심사를 앞 둔 파주시의회를 시민을 동원해 압박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며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파주시의회에 대한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자신의 신상발언이 정당을 떠나 파주시의회의 많은 의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혀 성매매집결지 예산 심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창호, 이익선, 이진아 의원은 6일 예결특위에서 복지정책국을 상대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건물 매입 예산, HID 순찰 예산, 여행길 걷기 예산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지는 등 삭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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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