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수목원 명소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파주시, 대표 명소 자리매김

  • 등록 2023.04.17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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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율곡수목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 ‘율곡수목원 명소화사업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율곡수목원은 14년간의 긴 조성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원 이후 운영 2년 차를 맞았다. 조성 장기화로 일부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요청하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따라 3월부터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체계적이고 특색있는 산림휴양문화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수목원 명소화 특화 방안 발굴 및 구체화 방안 검토 둘레길 체험코스 및 산림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인근 관광자원 활용한 연계 사업 발굴 검토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율곡수목원이 타 수목원과 차별화되는 특색과 인근 지역을 연계하는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 “율곡수목원이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를 선도하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거듭나 파주시민들에게 산림이 선사하는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ite1988 기자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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