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고양-김포’중대재해예방 위해 뭉쳤다

  • 등록 2023.05.31 0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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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고양시, 김포시는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각 지자체 부서 간 업무 관련 소통과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작년 1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제정됐으나, 선진국에 비하면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편이고, 지난해 60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담당하는 파주시 안전총괄과, 고양시 시민안전과, 김포시 안전담당관 등 관계자가 526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만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 각 지차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및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광역학습조직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참석 관계자에 따르면 광역학습조직 운영을 위해 3개 지자체는 분기별 학습모임 정례화 기관별 중대재해예방 우수사례 공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교차 점검 등에 합의하며, 산업 종사자와 일반 시민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te1988 기자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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