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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운정 다목적체육관 건립 안전기원제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내년 6월 완공목표


파주시는 지난 6일 운정건강공원 체육관부지에서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오후 공사현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는 시공사 주관으로 신규옥 문화교육국장, 최영호 체육청소년과장 등 발주청 관계자와 시공사 및 감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기간 동안 무사고, 무재해, 무하자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 140억원을 들여 동패동 1800번지 일원 8천869㎡에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5천528㎡ 규모로 들어선다.
다목적 체육관에는 ▲수영장 25m 6레인, 18m 4레인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규옥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파주시 균형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하자 없는 체육관 준공을 위해 공무원과 공사업체 등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술력을 최대한 발휘해 생활체육의 상징적 건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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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