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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2월 말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 운영

파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12월 말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처리를 위해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에는 음식물쓰레기 등이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일반 종량제 봉투에 김장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배추, 무 등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 등을 이용해 배출해야 하지만 음식물 봉투 최대 규격이 20리터(L)인데다 김장 쓰레기의 부피가 큰 점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돕고자 한다.

 

 따라서 특별 수거 기간 중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 봉투 또는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를 통해 배출해야 하며, 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밑동,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분리해 흰색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종량제 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되어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김장 쓰레기 수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은 김장 쓰레기는 무단투기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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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