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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민주당 손배찬•이용욱•조성환 사실상 파주시장 후보 단일화 선언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경선에 출마한 손배찬•이용욱•조성환 예비후보가 6일 오전 파주시의회에서 ‘정직한 시정, 파주 미래를 위한 정책연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정이 직면한  도덕성 위기와 신뢰의 문제를 지적하며 경선 과정에서 세 후보 가운데 누가 최종 결선에 오르더라도 아낌없는 지지와 하나된 조직력으로 김경일 현 시장의 재선을 막겠다고 밝혀 사실상 단일화를 선언했다.




 정책연대에서 세 후보는 교통·경제·행정혁신 등 3대 방침을 내놨다. 교통 분야에서는 정부 협력을 통해 오랜 숙원인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파주의 교통 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GTX-H 노선을 신설하고 KTX 파주 연장을 이뤄내 파주를 수도권 교통의 새로운 중심지로 추진하는 한편 운정신도시에는 ‘지역 순환형 운정 도시형 똑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현재 예상 예산만 6천억 원에서 1조 원에 달하는 돔구장 건립을 중장기 과제로 전환하는 대신 ‘GTX 대형 공연장’과 운정 제2청사 건립에 집중해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파주 북부에 복합문화시설인 ‘렛츠런 파크’(Let’s Run Park) 유치를 추진해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행정분야는 파주시 월례 확대간부회의를 시민에게 실시간 공개하고 밀실행정을 타파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시의회의 권한을 존중하고 시정 권력에 대한 건강한 견제와 균형을 맞추는 ‘이재명식 행정혁신’을 파주 시정에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또 김경일 시장을 향해 과거 정치적 행보에 따른 의혹에 대해 해명을 촉구했다. “김경일 시장은 과거 20대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후보 운동을 해왔을 뿐 단 한번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 사실이 없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이낙연 후보와 함께 기호 4번을 뜻하는 네 손가락을 펴고 찍은 사진과 본선 진출 손팻말 옆에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됐는데도 거짓 해명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성환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부’와 ‘국립 서울대병원급 외상응급센터’ 파주 이전과 임진각, DMZ, 헤이리, 통일동산 등 세계적 자원을 기반으로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해 그 성과를 파주시민에게 연 2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등의 정책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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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이계순 『나는 포주다』 발간 『나는 포주다』의 저자 이계순은 책머리에서 “나는 포주다. 나는 포주라는 걸 자랑스러워한 적은 없지만 결코 수치스러워한 적도 없다. 먹고 살려다 보니, 자식들 키우려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 뿐이다. 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어떤 삶이든 한번 결정되면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가면서, 나의 뒤안길을 되돌아본다.” 라며 회고했다. 이계순은 1953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이계순은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아 길렀다. 연애 당시 복싱 특기생으로 대학에 합격했던 남자친구는 대학도, 가정 생활도 포기한 채 밖으로만 돌다가 건달 세계로 들어가 평생 아내를 힘들게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남편 부하로 있던 한 건달의 도움을 받아 포주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이계순은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우리한테 범법자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인간 대우를 안 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해서다. 김경일 시장은 포주와 종사자들의 삶을 들여다본 적도 없으면서, 권력만 쥐고 휘두르며,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