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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7~10호점 업무 협약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숯고을 품앗이(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 7~10호점을 선정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7호점 명림조경(대표 김기완), 8호점 두리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윤향숙), 9호점 Mija(대표 김미자), 10호점 ㈜한울생약(대표 한영돈)가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림조경은 실내조경화분 2개, 두리공인중개사사무소는 중개수수료 한 가구 지원, Mija(미자)는 천연비누 10개, ㈜한울생약은 물티슈 10세트를 5월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매월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무 숯고을 품앗이 위원장은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를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게 및 기업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탄현면의 소외계층 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에 「삼도 품은 숯고을 나눔터」로 협약을 맺은 5호점 모산목장(대표 김금산)은 19일에 멸균우유(200ml) 12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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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