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6.7℃
  • 흐림대전 8.3℃
  • 맑음대구 11.9℃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많음광주 10.7℃
  • 흐림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5.5℃
  • 맑음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4.6℃
  • 흐림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1.8℃
  • 구름많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오늘의 영상

박용수 전 후보는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이용남 선임기자님 답이 늦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공개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질문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박용수 전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한 말이다.

 

 언론협동조합 파주바른신문은 동료의원 아내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언론에 넘긴 박용수 전 후보에게 412최근 파주신문의 최종환 후보 가정사 보도의 근거가 된 녹음파일이 최종환 후보의 아내와 박용수 후보가 나눈 대화 내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른체크팀은 파주시민에게 정확한 사실과 이면의 진실을 알려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인터뷰 요청을 했다.

 

 ‘바른체크팀49일과 8일에도 박용수 후보에게 최종환 후보 가정사 보도와 관련 박 후보가 최 후보 아내와 대화를 나눈 사실이 있는지, 그 대화를 몰래 녹음해 언론에 제공하게 된 것인지?”를 질문했다.

 

 그러나 박용수 전 후보는 오늘 면접(파주시장 후보 공천) 준비로 하루종일 경황이 없었고, 조금 전 경기도당 면접이 끝나 올라가는 중이다. 최종환 의원이 저를 지목했다는 말이 사실인가?”라며 되레 반문하는 등 답변을 피했다.

 

 ‘바른체크팀이 이 녹음파일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내용의 사실보다 그 안에 담긴 진실 때문이다. 최 후보 아내는 자신이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또 그 녹음파일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확신도 없다. 설사 그 목소리가 자신이라고 해도 그것은 그냥 편하게 한 말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당시의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박용수 전 후보의 기억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박용수 후보는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했고, 몰래 녹음을 하게 된 이유와 언론에 제공하게 된 과정을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했던 약속은 지키지 않았다. 그리고 공천 탈락과 함께 곧장 박찬일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박용수 전 후보는 지금이라도 동료의원 아내의 푸념을 몰래 녹음해 언론에 넘기게 된 과정과 그로 인해 보장받아야 할 한 가족의 사생활이 공개된 것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약속한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주길 기대한다.

 


오늘의영상





[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