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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상학은 왜 언론 앞에서 ‘삐라’를 날려야 할까?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5일 낮 12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사실과 진실의 편지'라고 명명한 대북전단을 파주지역 시민단체와 주민, 경찰 앞에서 살포하려다가 실패했다.

 

 박상학 대표는 경찰과 시민단체를 향해 이럴 줄 알고 김포에서 어젯밤 15만 장의 대북전단을 뿌렸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박상학 대표는 왜 경찰, 시민단체, 언론 앞에서 대북전단을 날리려 했을까? 북한에 사실과 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면 조용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내면 될 텐데 왜 언론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일까?

 

 사진()은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 살포를 가로막는 경찰과 시민단체를 비판하고 있는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대북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이 전단장사꾼박상학은 물러가라는 손팻말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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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