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문화

세계아티스트 355명이 그린 DMZ 평화 그 감동의 언어

beyond peace 2018 DMZ Art & Design국제초대전


(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회장 배성미)은 beyond peace 2018 DMZ Art & Design 국제초대전’을 6월 23일(토)부터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한다. 통일부, 파주시,통일교육원, 경기관광공사, MBC가 후원하는 이 전시는 세계 35개국 355명의 작가가 아트포스터, 순수회화, 동양화, 서예, 사진, 도예 등 다양한 예술언어로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의평화, 통일, 자유, 생태를 표현하였다. 불과 몇 개월전 우리나라에 드려졌던 전운과 핵의 위협 이 역사적 남북, 북미 회담을 통하여 귀중하게 얻어낸 평화와 종전의 염원이 우리나라 작가 150명 뿐 아니라 전 세계 35국에서 220명의 외국작가의 화폭으로 표현되어 담아낸 한반도 DMZ의 평화 메시지는 그 참여인원 수로도 처음 있는 일이며 이 시기에 더욱 큰 의미와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의미있는 전시에는 세계 저명한 포스터 디자이너 France / Michal BatoryCanada / Andrew Lewis Poland / Agnieszka ZiemiszewskaItaly / Tomaso Marcolla Mexico/ Elma Sosa Japan / Hitoshi Miura , 폴란드 저

명시인 앨리카쿠버스카(Alicja Kuberska)의 DMZ 창작시, 독일 이스트사이드갤러리 관장을 비롯한 작품 10점 ,북한작가 작품, 서양화가 유부강 김, 김명식, 신철, 최소리, 권명광 전 홍대총장, 선병일 남서울대교수, 랜드마크 디자이너 황만석 등이 참여하였다. 이 전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전관 곳곳에 수많은 작품으로 전시되어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 행사에는 대학생 공모전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500명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DMZ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그들의 시각에서 본 신선한 감성 표현의 DMZ 대학생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평화를 세계 예술인들이 동시적으로 외치는 시각적 울림은 감동의 언어가 되고 그 문화 예술의 물결은 우리나라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예술인들의 한반도 평화통일를 위한 선한 영향력에 관심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배성미회장은 말하였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