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

대한민국 재즈1세대&프렌즈 신춘 콘서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재즈1세대&프렌즈 콘서트31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회 공연(오후230,5)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재즈1세대(리더 신관웅)2002년 국립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로 국내외 초청 연주회와 정기적인 순회 공연을 통해 알찬 공연과 멋진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밴드다.

 

 리더 신관웅은 자타 공인 재즈 피아노의 대부이고 한국 최초의 남성 재즈 보컬 김준은 가수 패티김의 사랑하니까’, 박상민의 청바지 아가씨1천여곡을 쓴 히트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올드팝송, 가요 등을 퓨전 방식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재즈 음악을 통해 일상 생활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39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뮤직오션(02-362-8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