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이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인체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희망등록 활성화를 통해 이식 대기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보건소 내부 직원 참여를 시작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해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가치 및 중요성 등 적극적인 홍보 또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등록접수처를 기존 파주보건소 1곳에서 관내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인식이 퍼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캠페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으로 올해 7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 이상 된 빌라, 아파트, 단독주택의 노후된 옥내급수관에서 녹물이 흘러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다. 다만, 재개발사업,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거나,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건축물대장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90%까지이며, 개량 비용은 공용배관은 60만 원,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2,697세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 1분기에 20여 세대가 옥내배관과 공용배관 개량지원 혜택을 받아 앞으로 50여 세대에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민원편람·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0월 30일까지 파주시청 상수도과로 방문 또는 (전자) 우편으로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용할 구호를 확정했다. 이번 구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 2차 사전심사와 파주시 내·외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두 개 분야에 각각 3점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 중 대상 작품을 구호로 사용한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사용될 구호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으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발전하는 파주에서 경기를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민 모두가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대회에서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가 구호로 사용되며, 장애의 차별 및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 디자인을 개발하며 주기적으로 체육시설을 점검하는 등 준비에 힘쓰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파주시 최대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장은 지난 5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시장은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신년 현장 브리핑, 일일 명예시장제 등으로 시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직원 소문데이(Day)와 6급 신임팀장 간담회 등 공직자들과도 소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한 ‘전국최초’ 파주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파주 지역화폐 2.0 ▲파주형 교통복지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한 점과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직원들의 창의적 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1만 파주시민과 2,000여 공직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파주시는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농업 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파주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 및 현장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하여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처음 정규과정으로 편성된 스마트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팜의 이해 ▲작물 생리 ▲스마트팜 장비의 이해 ▲수경재배 및 양액재배와 같은 이론과 스마트팜 장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환기장치 자동화 컨트롤러 제작 ▲디지털부품 및 센서활용 컨트롤러 제작 ▲개폐모터 제어 컨트롤러 제작 등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평가에서 “시설 운영에 사용하는 장비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폐 장치만 자동화되면 농가에 많은 일손을 덜어줄 수 있어 실전에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의 만족도 평가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며 “2024년도에는 수준별 스마트팜 심화교육 과정과 선진지 현장학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타 기관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실습 교육을 문의하고 있으며
파주보건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공릉천(금이동네) 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야외 운동 교실’ 2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야외 운동교실은 ▲코로나 상황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개설했으며, 주 2회 주간과 야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 과정은 오전에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하고, 야간과정은 직장인과 60세 미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체성분검사와 기초운동능력 등을 평가 후 점수화하고, 신체활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야외 운동교실은 전문운동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전에는 라인댄스와 근력운동, 야간에는 줌바댄스와 근력운동이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출석률과 건강지표 개선 정도를 평가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아름다운 동행, 함께 하는 운동교실이 파주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되길 바라고 활력이 넘치는
파주시는 6월 3일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제2회 우계문화제를 개최한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 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프로그램과 백일장 운영, 전통 탁본, 다례 체험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문화제는 기념식과 함께 우계선생의 유덕을 기르는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파주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대학자이면서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아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하고 수상하는 현장 휘호대회도 열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1회 우계문화제에 이은 이번 문화제를 계기로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우계 선생에 대한 관심은 곧 조선 중기 성리학의 중심지였던 파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다양한 지역 관광 소재를 활용하고,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인문․생태․역사․환경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속 가능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성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직접 관광상품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단체로 개인은 제외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5월 25일(목)부터 6월 12일(월)까지 파주시청 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 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곳곳에 독특하고 매력 있는 소재를 활용해 파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정관광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
파주시는 23일과 2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 역량 강화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소·본부장을 포함한 1,9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팝페라 전문 가수인 트레콰트로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 청렴 감동 영상,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팝페라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등은 지금껏 접하지 못한 형식의 교육으로 기성세대부터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파주시 공직자 모두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파주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럽으로 친환경기초시설 견학을 다녀 온 시민과 공무원이 만든 이른바 ‘유로13’이라는 모임의 성격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 시장의 유럽 출장 당시 동행하는 일반인에 대해 언론의 정보공개 요구가 빗발쳤으나 파주시가 개인정보를 이유로 끝까지 공개를 거부했음에도 이후 사적 모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유로13’은 4월 11일 김경일 파주시장의 신한대학교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 수여식 축하 화환에 등장했다. 취재 결과 ‘유로13’은 김 시장과 유럽을 다녀온 일행이 유럽의 ‘유로화’를 본따 이름을 정했으며, ‘13’은 당시 함께 간 인원으로 확인됐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유럽 동행 시민의 신원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보호를 받아야 할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 김 시장의 개인적 경조사에 화환까지 보낸 것이다. 이에 대해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에게 “유럽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함께 동행한 시민과 공무원 13명이 ‘유로13’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이는 김 시장의 사적 모임으로 판단되는데 시장께서는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언론은 물론 파주시민들에게 일체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유로13’이라는 모임을 만든 이유가 무엇이며, 학
파주시의회가 성매매집결지 해체를 위한 파주시의 걷기행사가 사업의 효율성과 인권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하며 예산을 삭감했으나 파주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성매매집결지를 방문해 걷기행사로 인한 인권탄압 여부를 집결지 사람들에게 직접 확인했다.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회 한길룡 위원장과 ‘김경일 파주시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 김형돈 공동위원장, 월롱면 금성의집 공동대책위원회 강성오 재무이사와 백구연 총무이사 등은 23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방문, 파주시의 걷기행사를 지켜봤다. 집결지 사람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집결지 해체와는 별 의미도 없는 걷기행사에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 문화극장에서 교육을 받고 10분도 채 안 되는 거리를 우르르 몰려왔다가 이곳저곳 동물원 원숭이 쳐다보듯 힐끗거리다 가버리는 바람에 파주시가 피해자라고 일컫는 우리 종사자들의 인권이 짓밟히고 있다. 이 때문에 성폭력범을 잡아야 하는 경찰이 저렇게 경찰서장을 필두로 매주 나와 서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한길룡 당협위원장은 “이 집결지가 해체되어야 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절차도 지키지 않고 무조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아침식사 결식이 잦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을 통해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을 증가시켜 파주시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파주 보건소와 대한상의 경기인력개발원은 5월 23일(오전 8:00~9:00)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창조관 2층 출입구에서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2021년 파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이 47.8%로 전년 대비 6.5% 감소하였고, 경기도 평균(53.6%)보다 낮았다. 또한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이 높은 70세 이상(86.2%)과 낮은 20대(24.6%)의 격차가 뚜렷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실천율을 높이기 방안으로 파주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아침결식예방 캠페인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동참했다. 파주보건소는 아침식사 대용품(쌀방, 훈제란, 견과류, 음료 등)과 아침식사의 중요성 및 만성질환 예방사업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경기인력개발원 삼성-하만 반도체 아카데미, 제품설계제작 등 취업교육을 받고 있는 300여명의 경기인력개발원 재학생들이 참여 하였다. 경기인력개발원은 ‘산업 현장 수요 중심의 선도적 종합 훈련 기관’으로 파주 운정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