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중대산업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위험성평가는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재해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위험성평가는 ▲1단계 사전 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연 1회 실시해야 한다. 교육은 직접 고용한 근로자 중에 현업업무 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담당 공무원,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담당 공무원, 시설물을 민간에 위탁한 담당 공무원 총 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99명(공무원 77명, 수급업체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작업공정을 가장 가까이서 알고 있는 담당공무원 및 관리감독자가 직접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을 순회 점검하며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요인을 최대한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요인을 도출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것이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후에도
파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개별주택 2만5,982호에 대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과 검증을 완료했으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 과표팀으로 전화·방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이의 신청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또는 팩스로 세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2,100단지의 14만6,845호도 같은 방법으로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파주시로 제출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되어 처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940-5611~3)로 문의하면 된다. 정삼섭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건강보험료 산정
파주시는 5월부터 휴대용 방역기, 연막기 유문등(모기유인퇴치기) 방역장비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무료 대여사업은 거주지 주변 등, 감염병 취약시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대여 기간은 최대 2개월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보건소(파주시 후곡로13)를 방문해 기기 및 약품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031-94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질병관리과장은 “장비 상태 점검 및 수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대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집중 호우 시 도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지방도360호선 덕은3교차로 하부도로에 대한 상습침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지방도360호선, 서울문산고속도로, 시도27호선 등 3개의 도로 노선이 입체 교차하는 구간으로, 각 도로의 우수처리가 기존 배수시설로 합류됨에 따라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도로 침수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4월 13일 배수 체계를 분리하는 개선사업을 착수하고, 우기철 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우기철 도로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 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도로 상습침수 개선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2일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화물차량 13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이 밤샘주차로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엔진 소음 및 매연, 보행자 통행 불편 등으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단속은 운정 초롱꽃마을, 산내마을 및 탄현 주거밀집지역 등 민원다발지역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를 위반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였다. 단속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현수막 게시, 경고장 부착 등 계도 및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쳐왔으며,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보행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주차를 적극 계도하는 한편 밤샘주차 단속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냉·난방 연료비 상승에 따른 시설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 연료비를 지원한다. 파주시 자체 사업인 냉·난방비 지원 사업은 민간 보육 시설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사업비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관내 340개소에 지원한다. 개소별 지원액은 시설 정원 및 정원 충족률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연 1회 차등 지원되며, 동절기에는 난방비로 하절기에는 냉방비로 활용할 수 있다. 김혜순 파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연료비 상승으로 시설 운영에 부담이 많았는데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공직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경기북부의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을 맡은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 추진 상황, 향후 과제와 경기도의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석 경기도 제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지속 가능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독자적 발전 비전을 만들고 독립적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손경식 위원은 “각종 중첩규제로 성장 발판을 잃은 경기북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2부지사 소속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을 구성해 2026년 7월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인구 361만 명 규모의 전국 3위 광역자치단체가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시험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당시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시험에 응시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상태는 응시일 기준이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상·하반기 각각 5월 1일~6월 30일, 10월 2일~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www.jobab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031-940-8653)로 문의하면 된다.
26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파크골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것을 기념하며 개최돼, 그 어느 대회보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총 9개 클럽 250여 명의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이 운정호수공원에만 있어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심학산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심학산 파크골프장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절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설 보완 및 LH와 인계·인수 과정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동호인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로의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여가선용으로 많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으로 경제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시점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해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을 통해 UN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해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2015년 UN에서 발표한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말한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방향 설정 ▲파주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비전·전략·계획 ▲계획에 기반한 정책과제·실행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의 삶을 포용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정책 가이드라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동패동 일원에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도시관광개발본부장, 주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운정신도시 인근 서패동 일원 약 45만㎡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종합의료시설·혁신의료연구단지·바이오융복합단지·공동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도시개발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의 개발 이익을 재투자하여 500병상 이상의 종합의료시설 및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우수한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파주시 자족기능 확보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등을 목표로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센터 조성 업무협약’ 및 ‘마이애미 의과대학 R&D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며,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음을 밝혔다. 또한
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조직진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6월까지 수행을 통해, 하반기 청소년수련관 개관 및 청소년 자유공간 확충 등으로 조직이 확대되어짐에 따라 수요자인 청소년 중심의 미래지향적 조직 재설계를 중점에 두고 실행되었다. 재단은 조직진단 및 분석을 통한 효율적 조직·인력 운영계획을 도출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미래조직 로드맵 구축 등을 연구 방향으로 설정하고,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하고, 이번 보고회는 손배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과장과 팀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청소년재단 조직진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재단 운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간보고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실행방안을 자세히 분석 및 검토해 청소년 현장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