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4월 창립된 사진집단 현장사진연구소가 잠시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현사연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현사연은 미군 기지촌과 파주의 416개 자연마을을 기록해왔습니다. 현장사진연구소 사무실은 파주의 향토기업이 문화예술인 공간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이 공간에서 파주환경운동연합, 파주환경녹색모임, 문화예술인협회 임진강, 파주시의정감시단 등의 단체가 발족했고, 신문협동조합 파주에서와 파주바른신문의 창간이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파주시의회 임현주 의원이 부당하게 제명됐을 때 범시민대책위가 출범했으며, 특히 이인재 전 파주시장의 언론탄압으로 파주신문 직원 모두가 민형사상 고소를 당했을 때 언론자유를 외치며 신문을 발행한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안고 있는 현장사진연구소가 물류창고인 콘테이너로 짐을 옮겼습니다. 왜 그랬어야 했는지는 앞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장사진연구소는 현재 김경일 시장이 해체를 서두르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종사자들에게 용주골 미군 기지촌의 역사와 사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종사자들의 시청 난입을 강력 비판하며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21일 오전 파주시의회 제239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본회의장에 한 여성 방청객이 “너희가 성매매 옹호 집단이냐?”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난입해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사무국 직원들이 이를 바로 제압하지 않아 이성철 의장 등 시의원과 김경일 시장 등 국장들이 인사를 나누다 서로 뒤엉켜 어리둥절한 상황이 벌어졌다. 방청석에 앉아 있던 이 여성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은 채 본회의장 시의원석과 속기석 사이를 서너차례 오가며 시위를 벌이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사무국 직원에 의해 중단됐다. 파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8장 94조 방청인의 준수사항에서는 ‘회의장 안으로 진입하는 행위’, ‘모자 외투를 착용하는 행위’, ‘회의와 관계없는 물품을 휴대하거나 반입하는 행위’, ‘음식물의 섭취나 흡연’, ‘신문 그 밖의 서류를 소리 내어 읽는 행위’, ‘회의장 내 발언에 대하여 공공연하게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를 치는 행위’, ‘그 밖에 소란 등 회의의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시위 여성이 손팻말을 들고 본회의장을 마음대로 활
파주경찰서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및 파주시(버스정책과)와 합동으로 법규위반, 불법개조 등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 임의변경으로 인한 소음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 운행·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이고,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원상복구 명령,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신고 운행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위반 13건, 안전기준위반 13건, 불법튜닝 2건, 기타법규위반 15건 등 총 43건을 적발했다. 이와관련,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앞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파주시 등 유관기관가 협업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법규위반, 불법튜닝 등 위반차량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19일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람마을 버스정류장 및 가람상가 인근 공영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25명의 실버경찰대가 불법광고물 제거,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청소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운정1동을 위해 봉사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버스정류장과 가람상가 인근 공용주차장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운정역 인근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 파주읍 이장협의체는 19일, 갈곡천 생태계 보호와 친환경 조성을 위해 갈곡천 주변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갈곡천은 파주읍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지대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많은 오염물질이 유입돼 생태계, 하천 환경을 위협하고 있으며,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돼왔다. 현재 파주읍에서는 4월 매주 새마을협의회, 연풍다움협의체, 상인회 등 각 지역사회 협의회를 통해 갈곡천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읍 이장협의체에서도 갈곡천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갈곡천 환경정비에 동참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파주읍의 이번 환경정비 계획을 지지하며, 갈곡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환경정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이번 갈곡천 환경정비 계획에 참여해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20일 문산노을길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문산노을길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꽃과 함께하는 산책공간을 마련하고 깨끗한 문산읍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문산노을길 광장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열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을길 주변을 청소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문산읍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20일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가로수에 새봄맞이 화분 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파주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에게 완연한 봄기운을 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사 주변 일대 10개 가로수에 화분 꽃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봄날 행복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가로수 꽃 심기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활짝 핀 꽃이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거주하고 싶은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 골목 화분 심기, 노후 담장 및 건물 벽화 그리기, 낙후 주택 밀집 지역 가로등 설치 등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박경분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별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햇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월롱면 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분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월롱을 위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따뜻한 봄과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금촌3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 대해 야간순찰활동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동 등 인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유흥주점, 주류 판매,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을 상대로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지도 홍보했다. 또한 현수막 가두행진을 진행해 청소년들과 및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조영주 금촌3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주신 지도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3동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살기 좋고 행복한 금촌3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18일 파주읍 소재 큰바다가구점으로부터 독서대를 기증받았다. 독서대는 개인에게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된 전액은 독서대 제작에 사용되고 독서대는 다시 도서관에 기부된다. 정대해 큰바다가구점 대표는 “파주시 시민들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위해 파주시 대표 도서관인 파주중앙도서관에 독서대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독서대를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독서대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큰바다가구점에서 기증한 사랑의 독서대는 가구를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원목으로 제작됐으며, 고무나무 원목에 화이트 HPM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오염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박경분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이 20일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분 회장은 현재 파주시새마을부녀회 총무이자 월롱면 부녀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랑의 김치담그기, 헌옷모으기 운동, 어르신 경로잔치, 새벽종 줍깅행사, 명절 쌀나누기 등 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월롱면 내에서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 감자심기, 된장 담그기, 햇김치 담그기, 불우이웃 성금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새마을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박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함께 봉사해주시는 지회장님을 비롯해 시 협의회장님, 부녀회장님, 그리고 읍면동 회장님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따뜻한 월롱면,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9일 팜스 식자재마트 GTX점에서 경기미(10kg) 30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 300포는 나눔냉장고 및 건강한 먹거리 키트 등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온돌방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병환 팜스 식자재마트 GTX점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팜스 식자재마트 GTX점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팜스 식자재마트GTX점은 지난해 12월 개업한 파주시 최대 규모의 식자재마트로 매월 쌀과 식료품 세트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