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전업농 이하의 중소규모 경영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 대상자 20명 내외를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강소농 육성 교육은 스마트 농업기술과정, 스마트 경영과정,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과정을 교육해 농업경영체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도를 높여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데이터 활용역량이 거의 없거나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농업인,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입 예정 농업인, 기존 강소농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1회, 총 15회로 구성된다. 교육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일반형 스마트팜 현장실습 ▲스마트 농업경영의 이해 ▲농산물 마케팅의 이해 등을 다룬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gri.paju.go.kr)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031-940-5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수강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수업 과정이 담긴 촬영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생들은 ‘한 장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나의 다짐 발표를 통해 도시재생을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은 파주시민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했으며, 기본적인 이론 및 사례강의뿐만 아니라 실습과 팀별 토론, 파주시 도시재생 현장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향후 추진되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에서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상반기에는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도시재생사업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진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2023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노무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교육했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윤덕규 재정경제국장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로 지급된 긴급 에너지 생활지원금으로 침체된 경기 상황에 소상공인분들께도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세로 나아가겠다”며, “오늘 교육으로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위생등급제 업소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종합 청소비 지원, 무료 컨설팅 운영, SNS 홍보 이벤트 등 사업을 추진하고
파주시는 11월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파주시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가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6명의 발달장애인이 태권도 선수로 등록됐으며, 정신장애인 6명이 드론 조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와 기관에 강사료와 재료비 등 총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직무훈련, 도예, 사진 촬영,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잠재 능력을 펼쳐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약 3,323톤에 8억 6,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보전 비용은 국비, 지방비, 농협부담액으로 농가는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 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12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이 없거나 재배 면적이 증가한 농업인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동일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비료, 농약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수질 및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17일 봉일천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파주가 좋아!’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파주가 좋아!’는 전통시장에서 문화 예술 공연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이날 민요 가수 전기순, 황인자, 유매혁, 이채민이 공연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 추억을 선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봉일천 전통시장 공연을 시작으로 금촌, 문산, 광탄 등 연 5회 이상 파주시의 전통시장을 찾아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전통시장 공연으로 전통시장과 소규모 골목상권의 활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가깝게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를 배부하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거리에 배출하는 단독·다세대 주택 및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1,300개를 배부할 예정이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의 훼손을 막아 악취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배부되는 보관 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보관 용기 1개를 만드는데 폐비닐 4.5kg(라면 봉지 1천500개 분량)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하며, 폐자원 재활용제품의 수요 확대 및 자원재순환 효과가 있다. 보관 용기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관할 지역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25ℓ 보관 용기 1,721개를 단독·다세대 주택 등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장소에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시행 결과 음식물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가 개선됨에 따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올해도 추가로 배부하게 됐다”며 “특히 부패가 심한 여름철에 효과가 있어 거리 환경개선에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8일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및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5주년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파주시민의 이해 및 장애인 재활과 자립 의욕을 높이고,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 보장에 역량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시설장,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파주시장 및 국회의원, 파주시의장, 관장 상 등의 표창이 전달돼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2부 문화공연은 ‘오늘 같이 좋은 날, 파주로 트롯가요’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행사가 진행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 인식이 사라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도록 파주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살래길 걷기 및 체험(4.28.)을 시작으로 ▲스탬프투어(4.28.~5.7.) ▲거리공연(4.29, 4.30, 5.6, 5.7/ 총 4회) ▲헤이리예술마을 <봄에는 그림을 봄>(4.25~5.1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5.5~5.6)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 잔치(5.5~5.7)와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살래길 걷기 및 체험 행사로, 살래길은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길을 걷는다는 의미다. 행사는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살래길 일부 구간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의 구간을 걷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5명으로 참가비는 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걷기를 마친 후 파주
파주시는 월롱교~백석리 제방도로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제방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송촌교~백석리 제방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상습 정체를 겪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많은 다툼과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되는 구간이다. 이에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사업을 건의해 2022년 말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지체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1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1개 종목 출전 선수 및 보호자 97명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142명 파주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격려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임원 그리고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돼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51만 파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25년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지로서,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등 장애인체육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입학생이 있는 모든 가정에 입학 축하의 의미를 담은 입학축하금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회보장적 성격의 사업으로, 전액 파주시 예산으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입학축하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이라는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제2회 추경 예산을 통해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상은 2023년 입학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 등에 최초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으로,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지급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받은 입학자 명단과 주소지 등을 확인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하게 인터넷 접수가 어렵고 추가 제출서류 등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5월 16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