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2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4,7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5,270만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9회 연속 신속집행 인센티브를 획득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시는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 자재수급 차질 등 경기침체 난관에도 불구하고 3,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2,208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25.8%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고, 하반기 재정집행 또한 목표대비 집행률 112.2%를 기록해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파주시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연초부터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분석하고, 주기적으로 추진사항 및 부진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 대책을 강구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2023년에도 지속적인 집행 점
파주시가 “파주시 ‘민선8기’공약실천‘저조...80점 밑돌아”라는 4.18일자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합니다. □ 해명내용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된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평가로, 평가항목이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의 4개 분야로 “실제로 파주시의 경우 그 동안 집행해온 상당수의 정책들이 성과가 있었음에도 이 같은 평가 범주 안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이행 실적이 저조하거나, 홍보부족 등이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파주시 공약은 총 144개로 경기도 자치단체 중 8번째로 공약이 많음에도, “특히 경기지역 공약 총수는 평택시가 222개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212개, 안양시 161개에 이어 파주시의 경우 총 144개(임기 내 140개, 임기 후 4개)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또한, 임기내 필요 재정도 평택시 18,492,523백만원, 양주시 7,843,058백만원, 파주시 6,040,664백만원 순으로 많았다는 매니페스토의 보도자료에도 불구하고, “임기 내 필요재정도 평택시 18조4925억2300백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
육군 1군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파주·양주·연천 일대에서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매년 정례적으로 하는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하여 부대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된 작전수행능력 및 협조체계도 점검할 예정이다. 부대는 훈련기간 중 각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다수의 병력과 차량 및 장비들이 이동하고, 검문 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될 수 있어 주민의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단은 훈련 기간 중 사고예방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2기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의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위원들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으로 기존의 성차별이나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원 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한발 다가섰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앞으로 진행하는 마을의제 사업도 양성평등을 반영하여 편향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양성평등 환경조성을 지원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운영을 촉진하는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1위로 선정됐으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반(反)성매매 문화조성’ 사업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기부 운동인 ‘희망나눔 저금통’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우리아이 첫 나눔 저금통’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기부 참여대상을 경로당과 교회, 유치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아이 첫 나눔 저금통’ 사업은 지난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기부 운동이다. ’희망나눔 저금통’ 기부 운동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이때 모인 성금은 관내 취약 가구에게 반찬을 매주 1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운정3동의 취약 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관내 경로당 2곳에 ‘희망나눔 저금통’이 처음으로 전달됐는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차성연 운정3동 분회장은 “나눔문화확산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기부를 원하는 기관은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031-820-7672)에 신청하면, 저금통을 받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연풍리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골목에 ‘아름다운 골목 화분 심기’ 사업을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투기 근절을 유도하고 주민들 스스로 꽃을 관리해 함께 가꿔나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주민총회에서 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화분 심기는 파주읍 주민자치회 임원진 시범사업으로 실시됐으며 4~5월에 걸쳐 분과별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주민 동의와 동참, 화분 식재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골목 화분 심기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화단 관리의 주체가 됨으로써 마을공동체 의식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던 골목이 생기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더불어 무단투기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위해 다양한 환경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인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와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정체성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달 동안 주민 의견을 모아 발굴한 의제를 공유하고 타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학습해 마을 의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제2기 파주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관심이 남다른 만큼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파주시는 ‘지방도 363호선(야동~금승) 확장‧포장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지방도 363호선 야동~금승 구간은 파주LGD 입주(2004년) 이후 현재까지 극심한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총연장 5.6km에 당초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33억 원이 소요되며,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보상 및 공사 착공 2027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파주LCD 지방산업단지 조성 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반영됐으나,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현재까지 20년간 추진되지 못하다가 현재 파주시장인 김경일 시장이 경기도 도의원 재직 당시(2018~2022)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에 끊임없는 건의·협의로 사업 추진에 대한 결실을 맺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비가 경기도에서 2022년 3회 추경 시 확보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에 세계 일류 첨단산업단지가 입주했음에도 현재까지 기반 시설이 완벽하게 지원되지 않았다”며 “입주기업은 물론 시민에게도 통행불편이 장기간 지속되었지만 지금이라도 내실 있는 설계 진행과 대규모 사업비
파주시는 4월 18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음성안내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 DMZ 외국어 음성안내 서비스는 한국방문의 필수코스인 ▲임진각 관광지(임진각, 국립6.25납북자기념관, 망배단, 자유의 다리, 독개다리 등 9개소) ▲DMZ평화관광(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21개소)에 대한 안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한다. 대여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의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1층 관광안내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시 30분까지 대여한 기기를 반납해야 한다. 안내기의 대여와 반납 등에 대한 안내는 지난 3월 13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파주시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사가 담당한다. 대여 방법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여권 등 신분증을 확인하면 된다. 한화 1만 원에 상당하는 기타 통화금액($10, ¥1,000, 元50)을 보증금으로 납부하며, 보증금은 기기 반납 시 환불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필수코스 중 하나로 2021년 2만 명에서 2022년 15만 명으로 점차 코로나19 이전처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파주시는 뇌병변이 심한 장애인 중 대소변흡수용품 상시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뇌병변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 지원’은 평생 대소변흡수용품 사용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뇌병변 심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2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뇌병변 장애인 중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월 대소변흡수용품 구입 비용의 50%, 최대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4월 현재 95명의 대상자를 지원 중으로, 2023년 뇌병변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의 경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도 기존 뇌병변 장애인 중 심한 장애에서 주장애, 부장애 관계없이 종합장애정도가 심한 뇌병변 장애인으로 지원기준이 개선됐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적으로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파주시는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활성화를 위해 파주상공회의소의 성금 전달식을 17일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한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노진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또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2020년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기부해 현재까지 총 1억 4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하고 파주시와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이 운영해오고 있다. 『희망+ 온돌사업』을 통해 ▲퇴원돌봄과 병원동행 ▲당뇨치료식 제공 ▲고령친화 주거환경개선 ▲찾아가는 의료지원(왕진)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온돌방과 어르신 동네복지사, IOT스마트 안전 지원 등 민관협력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상공회의소의 기부금 전달을 통한 이웃사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정규 학교 적응 능력 향상 및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3년 탈북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주요 교과목의 온·오프라인 학원 수강료, 참고도서 구입비 등의 학습비를 월 20만 원까지 8개월간 실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 자격에 따라 1순위 탈북청소년, 2순위 제3국 및 남한 출생 자녀로 분류해 가구 소득, 장학금 기 수혜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운전면허, 외국어, 컴퓨터 등 자격증 수강료 등을 1인 최대 45만 원 상시 지원하고 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 교육·의료 지원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하고 지역사회 소통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이 함께 하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의 운영 활성화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