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7일 박찬선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박찬선 작가는 아동심리 및 인지학습치료 전문가로 경계선 지능 전문 치료센터인 ‘연아혜윰’의 대표로 활동하며,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 『느린학습자를 위한 문해력』, 『느린 학습자의 공부』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느린학습자의 문해 발달 특징을 이해하며, 배움이 느린 아이의 학습 양상과 속도에 맞춘 문해력 지도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울도서관은 느린학습자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느린학습자와 천천히 걷기’ 북컬렉션을 운영 중이며, 관련 도서 및 느린학습자를 위해 읽기 쉽게 제작된 책들이 함께 전시 중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 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작가와의 만남 담당자(☎031-940-500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체 인구의 14% 비율로,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느린학습자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애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도서관은 BF(Barrier Free) 인증을 받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문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솔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자생적으로 장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전국에서 70개관을 선정해 4~11월 동안 도서관당 33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해솔도서관의 클래식 현악기 합주 동아리 '운정앙상블'이 선정됐으며, 단원을 모집하고 공연 및 악기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도민 모두가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찾아가는 공연)'에 선정돼 9월 중에 크로스오버팀(공연예술단체)의 음악 공연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일 서영대학교에서 ‘2023년 진로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2023년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원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관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3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9월에 개최될 파주진로교육박람회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영대 학과체험프로그램(소방안전과, 미래자동차과, 뷰티아트과 등)의 현장 체험도 실시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는 파주시 민간위탁 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사이트를 통해 ▲진로가치인성/진로코칭 ▲신작업창직(창업) ▲미래교육(SW,미디어 등) ▲직업인 멘토링 ▲대학생 학과멘토링 ▲진로체험버스 ▲고등 진로동아리 지원 등 7개 영역의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전담 교사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별 맞춤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파주 혜음원지 방문
파주시는 4월까지 시설이 파손된 관내 약수터를 대상으로 개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29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매년 6회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봄을 맞아 3월 20일부터 3월 31까지 맥금약수터 외 28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주변 쓰레기 청소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시설 노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이 파손된 관내 약수터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안내 게시판 보수 ▲석축 보강 등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약수터 안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관내 29개 약수터를 대상으로 전 항목 수질검사(47개 항목)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 음용 부적합이 나오는 약수터 중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시범적으로 미생물 살균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보급으로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은 많이 줄었지만, 소문난 약수터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정기 수질검사와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4일 파주 금촌 스타디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은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점검이다. 현재 파주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각각 7대씩 나눠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점검은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파주경찰서가 함께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동승 보호자 탑승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 주관으로 산업안전기사, 건축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건설 안전 실무 경력자 2인을 ‘노동 안전지킴이’로 채용했으며, 이들은 산업재해 사고 감축을 위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노동 안전지킴이’는 현장 투입 전 실무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달 31일 열린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전달받고 선언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노동 안전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8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종사자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물류시설 등의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낙하 위험장소 방호조치 상태 ▲폭발, 화재 예방 조치 ▲붕괴 관련 이상 유무 상태 등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시정 조치 요구에도 안전 수칙이 개선되지 않은 불량 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점검을 요청하는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인기
파주시는 관내 전역의 주인없는 간판을 대상으로 ‘주인없는간판 무상철거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주인없는간판 무상철거 지원’은 사업장 폐업 후 방치돼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주인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하는 사업이다. 신청이 들어온 간판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현장을 조사하며 추락, 전도 위험도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철거된다. 또한, 건물주 및 관리자의 신청 외에도 시 자체에서도 중심상가 내 주인없는 간판을 조사해 사업에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건물주 또는 관리사무소장과 같은 건물 관리자가 철거동의서를 작성해 동지역은 건축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에,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팀에 제출하면 된다. 철거동의서 서식은 파주시청 홈페이지(paju.go.kr)→민원서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주인없이 방치된 간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적 위험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시 업무 전 분야에 대한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아이디어를 신청받는다. 업무 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파주시 직원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경진대회는 제안자의 목소리를 글에만 그치지 않고 발표로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은 오디션 형태의 본심사가 진행된다. 우수 제안은 1차 실무위원 평가와 시민투표, 직원투표를 거친 후 2차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 본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표창과 시상금(금상 300만원~장려상 30만원)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등록만 해도 수익이 쏙쏙 ‘파주시 청사 가상발전소 구축 추진’(금상), ▲스마트링크 앱을 활용한 공용차량 배차시스템 구축(동상) ▲카드지출 업무 간소화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 제고(동상) ▲불법주정차 민원처리 전담반 편성(장려)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실제 업무하는 직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공모전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0일(월) 파주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놀고잡고(Role go Job go)’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Role go Job go)’프로그램은 1억 7,500만원 예산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에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참여가 제한적인 장애학생에게 미래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특성 및 수준별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5개실로 ▲Cafe 별하, ▲미래교육실, ▲미디어교육실, ▲직업평가실, ▲상상체험교실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및 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놀고잡고(Role go Job go)’1인미디어, 휠마스터, 네일아트, 방송댄스, 드론,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급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드림나래의 접근이 용이하여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지난 7일, 파주시 접견실에서 파주시(시장 김경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함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파주시장(김경일)의 주재로 ▲국립암센터 원장(서홍관), ▲혁신전략실장(이종열), ▲산학협력단장(박종배) 등 국립암센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파주메디컬클러스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내 조성될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래혁신센터에 대한 개발전략 및 향후 파주 메디컬클러스터를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미래혁신센터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내 조성될 클러스터의 핵심시설로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산-학-연-병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기업들이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가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여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모든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서홍관 국립암
파주도시관광공사를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어갈 제3대 최승원 사장이 4월 6일 취임했다. 최승원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직원에게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선도하는 적극적인 도시개발과 체류형 관광사업”, “청렴과 소통으로 시민께 신뢰받는” 경영 추진을 통해 “시민복지 강화와 균형적인 지역개발에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시민과 도시를 잇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행복과 파주시 발전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도시계획 전공 석사과정을 마친 재원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적성면 적암리 주민 50명, 28사단 신교대 38명, 8사단 231대대 30명 참여 적암리 하천 뚝방과 소하천 일대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활동에 구슬땀 흘려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적성면 적암리(이장 이용식)와 28사단 신교대(중령 이동욱), 8사단 231대대(중령 김두영)가 함께 적암리를 지나 임진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소하천 일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적암리 주민 50명과 28사단 신교대 38명, 8사단 231대대 30명 함께 하였으며 적성면사무소(면장 안석훈)에서 청소장비 및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주어 민관군이 함께 하나 되어 진행하는 하천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마을길과 하천정화 활동 팀으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군 장병들과 마을주민들은 소하천으로 가는 길에 마을길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도 정리하는 열정과 함께 군 장병들은 직접 소하천으로 내려가 소하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우며 하천정화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적암리 부녀회에서는 마을과 하천의 정화활동을 위해서 애써주는 군 장병들과 주민들을 위해 간식과 점심을 준비해주어 마을 축제처럼 환경정화화동을 진행하는 훈훈함을 전달하였다. 이보경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