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으나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업무 담당자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김정곤 방재관리연구센터 실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 처벌법 이해 ▲중대 산업·시민재해 예방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이행 의무 사항 등을 강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공직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소를 개선해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전 직원이 동참해 중대재해 없는 파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2023년 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 경로당을 모집한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인 경로당을 안전하고 불편 없는 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개보수를 중점으로 노후 시설 정비,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공사,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를 포괄한다. 2차 사업에서는 사업 시기와 규모를 고려해 약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장마와 같은 계절적인 요인과 노후 시설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경로당 대표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지난 1차와 더불어 이번 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생활의 일번지인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45개소 경로당에 약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난방기기 수리 및 교체, 노후 시설 개보수, 도배 및 장판 공사 등을 시행했다.
파주시는 지난 8일, 제22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파주시 대표 청소년참여기구로, 또래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파주시 청소년정책 추진의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총 23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2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임원진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제22기 청소년 위원들은 2023년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회의 및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2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한 청소년위원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정책에 대해 배우고,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올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회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위원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제21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총 16건의 정책을 제안해 8건이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한 6개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85개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 ▲골프장 구내 미등록 차량(카트) 조사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세무조사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굴해 전년대비 추징세액 10억 원 증가, 목표 대비 159%의 추징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실시했으며,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 조율해 법인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사전통지와 납세자 권리헌장 교부, 지방세 권리 구제 안내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한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업의 부담을
파주시는 7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인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3호점(법원읍) 조성했다. 쉼표(청소년 휴(休)카페)는 ▲자율적 공간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 ▲보드게임 등 놀이와 여가 공간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 등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된 무료 청소년 이용시설이다. 쉼표3호점은 법원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1평(연면적 135.84㎡) 규모로 북카페, 멀티룸(닌텐도, 노래방 등),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0년 쉼표1호점(파주읍), 2021년 쉼표2호점(적성읍)에 이어 올해 쉼표3호점을 개관했으며, 2022년 11월에는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청소년 자유공간 ‘모여락(樂)’을 조성, 청소년이 쉴 수 있는 이용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으로 지속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7일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의 일환으로 추진된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법원읍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법원읍 법원리 685-1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45㎡, 연면적 53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청소년 자유공간(쉼표3호점), 2·3층은 4가구 공동홈(취약계층)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읍에서는 변화하는 현실에 발맞춰 지역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파주시는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일상의 행복과 파주시의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법원 새뜰마을사업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6억 원을 지원해 생활·위생 인프라 시설 정
파주시는 지난 7일 시장 접견실에서 ‘파주시정연구원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현안을 전문적으로 조사∙분석하기 위한 ‘시정연구원 설립’은 파주시의 역점사업으로 지난 2월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 보고를 통해 조직규모와 투입비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연구원 설립의 경제적 타당성 검토 결과를 도출했다. 시에 따르면 용역을 통해 분야별 정책환경과 타 시군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파주만의 지역 정체성이 담긴 최적화된 연구원 설립 및 운영방안, 단계별 발전전략 등을 도출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각종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교육∙문화∙관광∙복지, 교통∙도시∙경제, 공공∙환경 등 모든 분야를 유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파주시 차원의 통계를 기반한 맞춤형 연구가 진행된다면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주시정연구원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
파주시는 파주시 소속 공무원이 업무 등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직접 발굴해 자체 수행하는 것을 바탕으로 ‘2023년 파주시 공무원 직접 수행 연구’를 추진한다.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고 자치분권 확대 기틀이 마련되면서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소규모 용역을 외부 기관에 맡기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바란다”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당부에 따라 ‘2023년 파주시 공무원 직접 수행 연구’를 시작했으며, 3월 30일 연구과제 선정심의를 통해 자체 연구과제 5건을 발굴했다. 발굴 과제는 ▲파주시 공공도서관 운영현황 및 효율적 운영조직에 대한 연구 ▲긴급 에너지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 모델 분석 ▲통일동산 관광 거점 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전략 및 투자유치 실행방안 ▲파주시 작은 도서관 현황과 사례 조사를 통한 활성화 사업평가 ▲파주 콩 토종종자 장단백목 실증 시험 (1년 차) 등 5건이다. 선정된 5개 연구TF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연구를 수행, 올 12월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연구 결과가 나온다면 약 2억 원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과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과 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및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해왔다. 시는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등 성 주류화 관련 제도의 추진을 위해 여성정책전문위원을 두고 외부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선제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법령,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 등 정책 전반에 걸쳐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는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총 140개의 정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 ▲파주시 정책 수혜의 성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식 개선 ▲다양한 정책 영역에의 여성대표성 제고 ▲성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수혜자 확대 ▲사업대상자 및 사업수혜자 대상 성평등 교육
파주시는 10일,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관의 종합대책 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소·단별 자체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올해 시는 2022년도 청렴도 결과에서 도출된 취약 분야를 분석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 청렴 도시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3가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3가지 전략은 ▲반부패 인프라 활용을 통한 부패행위 사전 예방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 ▲소통과 공감의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 등이다. 시는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공공재정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확인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청렴콘서트 등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근절 및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청원제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도 파주시는 청렴정신으로 무장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구축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본인을 비
파주시 금촌3동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방호벽 산책로 조성이 1년 6월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무리됨에 따라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촌3동 산책로 조성 사업은 2021년 파주형 마을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암헌로를 시작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한 방호벽 산책로 조성 사업, 용치 산책로 등 특색있는 금촌3동만의 산책로 조성 사업이다. 특히 방호벽 산책로는 그간 주민 불편을 일으켰던 군 시설 방호벽을 재정비해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금촌3동에 따르면 산책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팜스프링아파트 등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공릉천까지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개회, 제막, 방호벽 산책로 산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군 시설물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9사단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군 방호벽을 주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군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금촌3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파주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은 보행자에게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는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2023년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AI와 빅데이터 분야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과정을 기획했으며,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개념(이론) ▲빅데이터 수집(실습) ▲빅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시각화 도구 확인 및 실습 ▲테이터 품질검증, 비식별화를 위한 대상·절차·처리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청년 구직자(만 19~39세) 또는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파주시일자리센터(문산, 운정, 금촌)로 직접 방문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담당자 연락 후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챗 GPT는 AI가 만든 인공지능 대화 로봇으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최근 인기가 높다”며 “취·창업을 앞둔 청년들이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해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헀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 교육담당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