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파주경찰서와 파주교육청이 협업하여 4월 6일(목)부터 4월 26 일(수)까지 3주간 학교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주제로 표어(슬로건)‧포스터 공모전 “Youth Gallery”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폭력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 식 전환을 주제로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 하게되었다. “Youth Gallery” 공모전은 파주시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주경찰서 방문 또 는 우편 접수(파주경찰서 여청청소년계)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 발표는 5월 2일(화) 파주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작 총 18점을 선정하여 경찰서장․교육장 표창 수여 및 향후 지역행사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장은, “Youth Gallery가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게 되 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4동은 4월 5일 야당동 산19번지(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신설 100일을 기념하며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운정4동 단체회원 등 약 100여 명이 꽃씨를 파종하며 운정4동 신설 백일을 축하했다. 백일홍 파종은 ‘시들지 않을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운정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새롭게 구성한 모든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주민 간 결속력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상지석동과 야당동이 화합하는 ‘100th day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운정4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오늘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서 꽃밭을 조성한 것처럼 앞으로도 조화롭고 밝은 운정4동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백일홍이 만개하는 6월에는 많은 시민들께서 꽃밭을 찾아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 한울도서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낭독 프로그램 ‘ON(온)가족 낭독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독챌린지 참여 자격은 2인 이상 가족으로, 참여 방법은 자료실에서 그림책을 대출하고 가족 구성원이 한 줄 또는 한 문장씩 돌아가며 책을 낭독한 후 녹음한 파일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우수가족 10가족의 목소리는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정 도서와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13일까지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940-5001) 또는 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로 신청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아직 점자를 배우지 못한 시각장애 아동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아직은 책 읽기가 서툰 아이들도 그림책 낭독을 통해 더 풍부한 독서를 경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체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개관한 한울도서관은 장애특화도서관으로 점자도서 1,400여 권, 오디오북 750여 점 등 특화자료를 소장하고, 지체장애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3년 부모독서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2023년 부모독서교실’은 독서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의 그림책부터 글쓰기 습관 형성까지 가정에서 직접 독서지도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면으로 진행한다. 독서교육 전문가인 오현선 작가(저서 <초등완성 생각정리 독서법> 등)가 강사로 나서 ‘초등 독서습관 형성과 글쓰기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1~2강은 분야별 그림책 읽기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알려주고 ▲3~4강은 글쓰기 습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가정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도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파주시민 누구나 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mslib) 또는 전화(☎031-940-8433)로 문의하면 된다. 문산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녀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전국 독서문화행사이며, 특히 올해는 ‘도서관의 날’이 4월 12일로 법정 지정돼 처음 시행되는 해이다.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자 4월 12일에 ▲영유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북(BOOK)!북(book)!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참여한 예술인이 진행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스크린에서 함께 즐기는 가상체험동화 ‘동화 속 주인공은 나!’를 진행한다. 또한 ‘제59회 도서관 주간’에는 각 자료실에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문헌자료실에서는 문장들 사진 촬영 및 필사를 할 수 있는 ‘인생네컷? 문장네컷!’,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단어카드로 이야기를 만드는 ‘도서관 이야기꾼’, 청소년자료실에서는 현재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느리게 가는 편, 편지’를 진행한다. 4월 16일에는 신도시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어서 와, 도서관은 처음이지?’를 운영해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시약사회·여약사위원회로부터 구충제 2,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충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3년 연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충제를 지원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구충제는 몸속에 있는 기생충을 제거해주는 약으로,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고 생선회나 육회 등 날것을 먹는 식습관이 보편화되면서 예방 차원에서 일 년에 1~2회 복용이 권장되고 있다.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상생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약사회는 약사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의료봉사활동, 약 바로쓰기 운동, 의약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파주시는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을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언과 상속법률 특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모집한 후 3월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 2개소를 선정했다. 각수행기관은 ’쓰담쓰담 더 큰 인생노트’(파주시노인복지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어르신 인생노트-행복의 새로운 발견‘(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라는 부제를 정해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프로그램 참여 후 나만의 인생노트 발간과 프로그램 성과 발표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6일 간담회를 열고, 수행기관과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 프로그램 진행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인생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가치
파주시는 혜음원지-임원경제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임원경제지』 「예원지」 속 전통 화훼를 식재하는 ‘예원지 학교’를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운영한다. 「예원지」는 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 중 화훼농사와 관련된 백과사전으로, 책의 제목인 ‘예원’은 ‘넓은 밭(畹)에서 화초를 기른다(藝)’는 뜻이다. 「예원지」에서 다루는 화초는 곡식농사 백과사전 「본리지」와 채소·약초농사 백과사전 「관휴지」에서 다루지 않은 관상용 꽃과 풀이다. ‘예원지 학교’는 2022년 7월 번역 출간된 「예원지」의 번역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파주시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으로, 강의는 33년째 화훼원예학을 연구하면서 「예원지」의 번역 감수를 맡았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서정남 연구사가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3강으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1강에서는 예원지 개론으로 조선의 화훼원예총론과 목본화훼류를 강의하고, 2강과 3강에서는 혜음원지에서 초화류를 직접 식재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는 18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예원지 학교’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은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을 사후 허가나 신고를 받아 적법화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광고물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성화 대상은 현행법에 적합하게 설치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다.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를 위해 시는 시공설명서 및 설계도서, 원색도안 작성을 어려워하는 광고주들의 애로 사항을 반영해 필요서류를 간소화했다. 옥외광고물 표시신청서, 광고물 설치 장소 위치도, 광고물 등 현황 사진, 건물(토지) 사용승낙서 및 필요 시 도로점용허가증명서 등만을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식과 작성예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paju.go.kr)→민원서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은 건축디자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은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이 5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지난 3월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고, 이후 철원군수를 시작으로 옹진군수, 화천군수, 김포시장, 양구군수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이 강원도 인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접경지역 단체장의 릴레이 기부 참여를 통해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의 30% 이내의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 월롱면에 소재한 ‘금성의 집’ 시설 이전 및 폐쇄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시장은 “인근 주민과의 논의도 파주시와의 공식적인 협의도 없이 성범죄·존속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이 모여 있는 시설이 아무도 모르게 슬그머니 들어섰다”라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이어 “금성의 집 이전이 민선 8기 출범 전에 이뤄진 사항이긴 하나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라며, “이유를 막론하고 시민께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장으로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부당하게 들어선 금성의 집 이전 촉구 및 폐쇄를 최우선 목표로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과 동시에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파주시는 금성의 집 시설 폐쇄를 유도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적 조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금성의 집 시설 이전 폐쇄 전까지 시민 안전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치안 강화를 위해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가로등·보안등 추가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등을
김경일 파주시장은 4월 2일 야간에 발생한 광탄면 마장리 산불진화 완료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처와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생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광탄면 마장리 산73번지 일원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19시 45분에 신고 접수돼 소방차가 출동했으나, 진입이 불가한 산 능선부에 위치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하게 소집된 산불진화차 7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이 산불발생 현장 인근까지 진입해 소방대원과 함께 발생 2시간 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이후 24시까지 잔불 정리를 실시하는 등 산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일요일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능선부 등산로 주변으로 500평 정도 소실됐으나 당일 바람이 불지 않아 크게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나 등산객의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2023년 봄철 현재 산불발생 건수는 총 5건으로 피해 면적은 0.32ha이며,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으로 신속한 대응과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단속 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 및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