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4월부터, 교통사고 조사계에서 변호사를 만나 교통사고 처리에 관 한 폭넓은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센터의 운영으로, 교통사고 당사자는 신속한 사고처리와 함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민원 변호사 상담센터’의 참여 변호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6시 사이에 교통조사계에서 법률 상담을 할 예정으로, 교통사고 처리 절차나 자세한 법률 상담을 원하는 경우 직접 방문하거나 교통사고 조사계 (956-5351)로 연락하여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파주시 파주읍은 30일 파주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명규 도의원, 이익선 시의원, 이재인 파주읍장을 비롯한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및 파주읍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파주읍 주민자치회 출범 및 노영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노영준 회장의 부친 노춘식 옹이 구순의 연세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취임식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이뤄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활동 영상 시청, 축하 꽃다발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기부터는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읍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방법과 대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주읍 주민자치의 길이 올바르게 다듬어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때도 노영준 회장님이 꿋꿋하게 맡아 추진해주셔서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이만큼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청년공간 GP1934(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에서 ‘2023년 제1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의제를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된 행사로, 주제발표와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3개월마다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주민, 공무원, 전문가,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이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청년이 만드는 지역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파주시 청년의 지역 활동과 고민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청년 로컬 재생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지역살이를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자로는 ▲신효근 대표(주식회사 에쓰에쓰씨)가 ‘청년이 만드는 지역혁신’이라는 주제로 청년 지역재생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법원읍에서 활동 중인 박지영, 한송희 대표(로딩, 공간 사유) ▲파주읍에서 활동 중인 조항현 대표(청년미디어협동조합 유앤미)가 지역에서의 청년 활동과 고민에 대해 발표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직장인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퇴근길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퇴근길 힐링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퇴근길에 찾아가 펼치는 작은 공연이다. 저녁 6시에는 운정역, 7시에는 금릉 중앙광장에서 약 20분가량 진행되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퇴근길 부담 없는 공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 의식 강화와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의료비, 동물등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은 반려견을 키우는 장애인에게는 반려견 의료비 등 20만원을 지원해 주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게는 동물등록(내장형칩 시술) 시 발생하는 자부담 1만원을 지원해 준다. 신청은 장애인 보조견을 키우는 주민은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후 동물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동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은 저소득계층의 경우 25개소 병원에서 동물등록을 완료 후, 병원에서 동물관리과로 보조금 교부 신청서를 전달하면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의료서비스와 등록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동물복지와 주민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paju.go.kr) 또는 파주시 농업기술센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Theway Faith Schoo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는 공교육의 교육시스템이 매우 열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도 무리해서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교육 부분에서의 도움이 절실하다. 파주시새마을회는 이번의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 선정된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지원,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 교육비 지원을 시작으로,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캄보디아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파주시민 및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신경재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의 교육 현실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인 해외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구촌 다 함께 잘 살기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2막 설계를 위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파주시의 50·60 신중년 세대(만 50세~64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와 새로운 적성 및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50·60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대수명의 증가와 함께 50·60대의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운영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 대비 사업 예산을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1천만원을 증액했다.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교육 관련 민간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13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및 촬영전문가 양성 교육 ▲디지털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교육 ▲원예 심리상담사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다도 기초교육과 취약계층 대상 일일 찻집 사회공헌활동 ▲점토 및 도예를 활용한 전문 예술가 양성 ▲전통문화 계승 및 대중화를 위한 전통매듭 교육 ▲문화답사 ▲아크릴 페인팅 및 가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금촌 주말농장 개장식에서 파주시 토종종자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전시는 도시민들에게 체험영농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에서 수집한 종자와 토종농작물이 전시됐다. 전시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토종종자에 대한 정보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남도참밀 등 총 50여 종의 종자가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도시민들에게 파주시 토종종자를 수집하는 과정이 기록된 수집보고서도 전시돼 토종종자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향후 시에서는 토종종자 보존과 육성을 위해 금촌 주말농장에 토종종자 재배시범포를 운영하며 이를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현재 종자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토종종자 홍보전시관 운영으로 사라져가는 토종종자 가치에 대한 인식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영·유아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부모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 무해한 식품을 특정인이 섭취했을 경우 그 식품에 대해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과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집합교육을 마련했으며, ▲식품알레르기의 증상 ▲ 영·유아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특히, 같은 식품군 안에서 서로 교환해서 섭취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식품구성 자전거 모형을 통한 대체 식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개소한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단체급식을 제공
파주시는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2년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법인지방소득세율(1~2.5%)을 적용,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기 때문에 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안분명세서를 작성해 각 지자체에 안분명세서와 함께 신고해야 하며,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지자체에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로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안분명세서 ▲재무상태표 등 지방세법 시행령 제100조의12 각항에 따른 서류이며, 신고 및 납부만 하고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로 간주돼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 또는 시청(납세지원과)을 통한 방문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후에는 가상 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생자치 축제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자치 축제 지원’ 사업의 지원 방향 및 내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담당 장학사를 포함해 관내 11개 고등학교 축제 담당 교사 및 학생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학생자치 축제 지원 사업은 학생이 주체가 돼 기획‧운영‧평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축제 활성화를 위한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신규사업으로 관내 18개 고등학교에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원방법 및 지원액, 지원 항목 등 학교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지원계획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처음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싶었다”며 “학교 축제가 내실 있고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이 함께하는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전환해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추진 목표에 맞춰 총 사업비 24억 6천만원(교육청 예산 6억원 포함)을 투입해 ▲학생자치 축제 지원 ▲파주학
파주시는 오는 7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추가접종 종료에 따라 앞으로는 연 1회 접종으로 전환해 4분기에 실시된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렵고 항체 지속 기간이 짧은 점 등을 고려해 연 2회 시행한다. 4분기에 실시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모든 국민이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단, 기초접종과 출국 등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접종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관내 53개소의 접종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접종 기관 현황은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홈페이지(https://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4월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는 만큼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미접종자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시행될 4분기 예방접종도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