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현장 행보에 발 벗고 나선다. 파주시는 현재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파주읍 봉암리 일원)으로 일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설 노후화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일 처리용량 700톤 이상의 소각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하남 유니온파크,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 평택 에코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하남 유니온파크 및 평택 에코센터는 하수·폐기물처리시설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 충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국내 우수시설 시찰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해외 선진시설 벤치마킹에 나선다. 프랑스, 덴마크, 오스트리아의 선진 소각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전 일정을 자원순환 시설 및 탄소중립 건축 현장 견학으로 구성한 만큼, 다양한 사례를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접목시키겠다는 계획
파주시 운정6동은 운정3지구 목동동 소재 신규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물향기마을1단지(LH) 아파트 단지 내 ’찾아가는 출장민원실‘을 열었다. 아직까지는 인근 교통시설 인프라가 부족하고, 거동불편자 및 노인 등의 취약계층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입주가 완료되는 5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출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방문자 신분증,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 전입신고 처리가 가능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도 이뤄진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최근 초롱꽃마을9단지와 물향기마을1단지 아파트 입주를 비롯해 올해 12월 LH안단테 A16블록 아파트 입주와 GTX역 주변의 개발호재 등 3년 내에 4만5천명이 넘는 대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향기마을1단지 아파트(`22.12.23. 준공)는 12개동 1,810세대를 수용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2.24 ~5.8일까지로, 입주가 완료되면 운정6동 인구가 2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16일 적성면 설마천 하천변 주변을 대상으로 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최근 소비생활의 다변화,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각종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쓰레기 배출 줄이기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한 설마천 하천변은 버려진 불법 쓰레기가 문제가 되고 있으며, 우기에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비하고자 선정됐다. 이날 환경 정비는 적성면 기관 단체를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마천 하천변 1km구간(양측)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적성면이 되도록 기관 단체와 주민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16일, 지역 내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을 찾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 사용된 이웃돕기 물품은 제2기 주민자치회 취임식 때 화환 대신 쌀로 받은 백미(10kg, 28포)와 수정라이온스클럽(라면 50박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물품은 외국인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된다.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의 더 살기 좋은 적성이라는 슬로건하에 적성면의 소외되고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정라이온스클럽과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적성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쓰시는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적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연말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 탄현면은 16일 법흥2리 경로당에서 ’경로당 클린업 사업‘을 실시했다. ’경로당 클린업 사업‘은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 건강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월 중순부터 탄현면 소재 경로당 21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클린업 사업의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법흥2리 경로당 대청소에는 탄현면 이장단협의회, 탄현면 새마을협의회, 로타리3690지구 파주로타리 클럽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문 닦기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 교체 ▲화장실 악취제거 ▲선풍기 및 가전용품 청소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등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졌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해 클린업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 황규영 신교하농협조합장,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기 이양,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준 전 회장은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 선·후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단체”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과 파주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윤성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과 결속으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전임 회장과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협의회와 운정1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15년 넘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보여 준 신동준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한 윤성준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파주시와 운정1동 발전에 커다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결핵은 격리와 장기치료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이다. 이에 파주시는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5세 이상 일년에 한번 결핵 검진하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하기 등의 내용으로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실시한다. 검진 결과 환자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시작하고, 완치 시까지 환자의 진료 일정과 복약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해 치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건강검진은 1인당 20만원이며,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는 만 51세 이상~70세 이하의 여성농업인(거주지 기준 신청)으로, 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폐활량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 병원은 파주의료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3곳이 선정됐다.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031-940-293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024~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인(비장애인), 장애인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도와 파주시의 비전과 대회의 역동성 및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주제를 표현하는 작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분야별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슬로건 작품들은 추후에 개최될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대회의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응모자가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작품을 제출하거나, 이미 공개됐거나 사용된 슬로건 작품을 모방하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봉상균 체육과장은 “처음으로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향후 일정에 맞춰 도민체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평화와 화합의 체전,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초석이 마련되는 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시 전체 31만 1,4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부동산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파주시청 홈페이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희진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뤄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장마철 호우로 인한 감전, 화재 등 전기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보안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파주고양지사)에 의뢰해 관내 가로등 2만1,639개, 분전함 965면에 대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누전 및 전선로 절연상태 확인 등 안전에 취약한 개소에 대해 ’가로등 유지관리 연간단가‘ 업체로 하여금 위험요소를 파악해 즉시 조치 및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진단내용은 ▲전선로 절연, 접지, 누전차단기, 전선접속, 배선 상태 ▲분전함, 자동점멸기, 마그네트 동작 상태 및 가로보안등 점등 상태 ▲부적합 누전차단기 교체, 전선 접속단자 이완 상태 ▲분전함 내 도전성 분진 처리 등이다. 또한, 보안등은 한국전기안전공사(파주고양지사)로부터 매월 안전점검 실시 후 부적합 설비에 대해 보완 조치하는 등 가로보안등 전기설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 및 가로보안등 전기설비 관리를 통해 장마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및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산지표시는 투명한 유통 과정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및 공정한 거래 확립을 위해 농축수산물의 생산지를 표시하는 것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시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되며, 거짓 표시나 혼동의 우려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처분을 받게 된다.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홍보 및 계도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의 업체 및 신규업체에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8명의 원산지 감시원이 점검 활동을 할 예정이며, 주 점검 대상은 인구 밀집 지역인 파주 금촌 및 운정지역 음식점(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도소매업체다. 처벌보다는 사전 계도를 통해 그동안 잘못 인식하고 있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주로 진행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제도가 확실히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원산지 표시 확립을 위해 연중 내내 홍보 및 계도를 실